장애인보호작업장 최초 친환경 종이컵 생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지역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이 전국 직업재활시설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친환경 종이컵 인증 마크를 획득,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ZAN이 만든 종이컵은 친환경 코팅제를 활용해 땅에 묻어도 자연 분해돼 토양으로 돌아가며,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 코팅 물질로 만들어 태울 겨우에도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특히 에코컵은 자연분해가 90%이상 가능해 퇴비화 될 수 있고, 97%이상 재활용이 가능해 순환자원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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