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예산군이 중소기업의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예산군과 예산군기업인협의회의 신청을 받아 개최하는 것으로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부 등 기업관련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금, R&D 지원, 인력분야 등 분야별 설명회로 진행된다.



이 설명회는 관내 제조업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군 관계자는 “기업인들의 요구가 특히 많은 분야의 설명회를 준비한 만큼 이 설명회가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무역사절단 운영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