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직무대리 송승호)는 지난 11일 정시 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내 124명 모집에 784명 접수돼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5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는 718명이 지원,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결쟁률은 방사선과가 42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치위생과 36대 1, 바이오생명제약과 35대 1, 작업치료과 29대 1, 보건행정과 27대 1, 응급구조과 25대 1, 사회복지과 21대 1, 간호학과 20대 1 순이었다.

강석규 입학처장은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돼 전국적으로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경쟁력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면접(간호학과)과 실기고사(스포츠건강관리과, 태권도외교과)는 오는 15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발표는 22일 충북보과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신입생 등록은 정시모집 합격자와 수시모집 예치금등록자 모두 오는 2월 11~13일 사흘간 진행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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