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설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품목별 최대 3000원까지 만세보령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쇼핑몰 지역 브랜드관에 ‘보령장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보령조미김을 비롯해 30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방촌농원의 해풍 맞은 배와 대명당벌꿀의 야생화꿀 등이 3000원을 할인되고, 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평가 금상을 수상한 만세보령쌀 삼광미와 해날멸치세트, 베베미 아기과자 등은 2000원, 친환경 양송이 버섯과 옥계농원 방풍나물 등은 1000원이 할인된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구입하면된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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