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성·공정성 등 10개 항목 평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이 민원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친절성, 공정성 등 10개 항목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만족도 조사는 지난 상·하반기 조사기간 동안 방문 민원인 1050명과 인터넷 민원인 169명 등 총 1219명을 대상으로 친절성, 전문성, 신속성, 공정성 등 10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군은 쾌적성 94.1점, 접근성 93.1점, 편리성 93.1점, 친절성 91.6점, 등 총 10개 항목에서 종합 90.4점을 받아 민원인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청사 개청으로 민원인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친절성’과 ‘신속성’에 대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화친절도 조사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종료단계, 전반적 만족도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를 모니터링 한 결과 총 4개 항목에서 종합 89.5점을 받아 전년도에 이은 ‘우수’ 수준으로 민원인에게 공감과 배려를 충분히 표현하는 등 친절하고 상냥하게 전화응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평가 결과 주민만족도는 △민원봉사과 △경제과 △문화관광과 △도시재생과 △대술면 △봉산면 △고덕면 △덕산면 전화친절도에서는 △대술면 △주민복지과 △민원봉사과 △기획담당관이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예산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