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삼성전자 TSP총괄(상무 김보현)은 1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관내 12개 사회복지기관이 추진하는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를 위한 기금 4억8750여 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모두 18개로, 삼성전자 TSP총괄 사원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특성 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체육교실 ‘튼튼꿈나무’, ‘숲 생태놀이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해피드림 밴드부 동아리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공부방 지원’ △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논(non) 프로젝트’, 글로벌 패밀리 ‘아산시 다문화 프로젝트’,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찾아가는 언어교실과 방과 후 돌봄 나눔교실’ 등이다.

또 △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은빛청춘들의 문화예술이야기 ‘내 나이가 어때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정한 웰라이프 건강 더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북극성 도배장판서비스’, 식사지원 프로그램 ‘아름다운 밥상’, ‘행복나눔 생신잔치’ △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 휠체어농구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지적장애인 체육활동 및 직업재활 지원 프로그램 △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 등 이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12개소, 18개 프로그램에 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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