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 농업계 학교를 졸업하였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예정자 포함)이다.

사업대상자는 군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청자를 추천하면 충남도와 전문평가기관에서 평가, 심사하여 선정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정책자금 최대 3억원, 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금은 농지 구입,하우스․온실 설치, 축사신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중 선정된 지 5년 이상인 사람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신청자격이 주어져 최대 2억원, 연리 1%,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미래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정과 농정기획팀830-2235)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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