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 청산고(교장 송영광)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10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전국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The 케이 서울호텔 컨벤션 동에서 열린다.

청산고는 청산 Clean 자치단을 통해 자율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끌어가고 있다.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자연생태교육, 4차 산업연계 프로그램, 사물놀이, 한국사 검정 등 학생 희망에 맞는 진로연계 특기적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교육비 Zero화 실현으로 3년 연속 100% 진로진학을 이뤄냈다.

송영광 교장은 “청산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조화롭게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Clean 청산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옥천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