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성호(사진) 진천 경찰서장이 14일 취임했다.

조 신임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강화하고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그들의 가족과 같은 입장에서 공감할 것”이라며 “항상 국민에게 귀를 열고 가슴으로 들으며 활기찬 진천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출근 발걸음이 가벼운 진천 경찰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조 서장은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7기)을 졸업하고 충북청 경무계장,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괴산 경찰서장,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등을 역임햇다. 그는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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