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2만 달러 판매고 달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첫 번째 무대가 10~14일 중국광동성 강문시 오이화교광장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주·중·강(주해시, 중산시, 강문시 세도시의 앞글자) 수출입상품전시판매전'은 하루 평균 6만명, 주말에는 1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는 광동성 제일의 수출입상품전시판매전으로 세계 15개국 및 중국 각 지역에서 350여개 회사가 참여했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우한대표처와 청주상공회의소 공동지원으로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했고 현지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2만 달러 정도의 제품을 판매했다.

우한대표처 김은배 소장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청주시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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