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홍보대사 30명과 SNS서포터즈 40명이 각각 위촉됐고 시민 홍보대사는 오는 2020년 말까지, SNS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는 민간사절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이 알아야할 시정소식과 축제 및 행사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 합동 홍보활동 등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시정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홍보에 적극 나서 시의 위상과 자랑거리 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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