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지난 14일 취임한 박희동(52·사진) 신임 보은경찰서장은 “보은지역의 아동·여성·노인·다문화 가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 약자 보호에 보은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또 “주민이 원하는 지점을 순찰하는 탄력순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당당한 법집행을 위한 프로경찰이 되도록 보은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서울 송파서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국 폭력계장·강력계장, 수사연수원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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