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 안심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유통 수입식품안전관리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 △해외직구 식품 등 그 밖의 유통수입식품 안전 및 품질 확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및 홍보 강화등이다.

이번 유통관리계획은 소비자가 원하는 수입식품 검사, 면세점 및 외국식료품판매업소(자유업, 300㎡미만) 점검 강화, 유전자변형식품(GMO)의 표시 적정여부 점검, 해외직구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어 국민에게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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