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식약처가 인증한 KF-94 제품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

흥덕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적극 교육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질환과 심장질환 등 미세먼지로 인한 악영향을 알려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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