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정업무 파악 후 현장행보 나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지난 2일 취임한 이건호 당진시부시장이 현안업무 파악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 후 5일 만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부서장들로부터 각 부서별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진의 주요 시정과 현안업무 파악을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동절기의 재난예방 현장 방문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는 등 주요 시정 업무와 현안을 직접 챙기며 발 빠른 파악에도 나섰다.

10일에는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화원, 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를 방문 대표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14일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종합복지타운, 전통시장 등 각 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해온 시설물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에도 본격 나섰다.

특히 직원들의 불필요한 보고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자시스템을 활용한 메모보고 활성화를 지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조치도 내렸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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