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오는 2월1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교육생과 이들의 멘토역할을 할 선도농가를 모집한다.

교육생 신청자격은 2019년 1월1일 기준으로 농업에 종사 목적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으로 최근 5년 이내 주민등록상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규농업인의 멘토 역할을 담당 할 선도농가는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한 달 기준으로 20일 이상 또는 160시간 이상 연수 시 신규농업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정보습득, 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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