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급률 6.68%로 시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이 지난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흥덕구 1위를 차지했다.

강서2동 발급실적은 259건, 6.68%로 시 평균 3.31%, 흥덕구 평균 3.33%를 2배 이상 상회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 위조사고와 부정발급 등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주소지에 상관없이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고 효력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하다

강서2동 관계자는 "인감 문화에 익숙한 주민 의식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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