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어일선(사진) 청주대 영화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엔터테인먼트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돼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엔터테인먼트학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엔터테인먼트산업 흐름에 발맞춰 국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문화·예술계,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탄생한 단체다.

어일선 회장은 “문화와 예술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앞으로 한국엔터테인먼트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해외 전문가들과도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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