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상상가득 전시회 체험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은 15일 당진 청소년 문화의집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서양미술사의 가장 획기적인 미술혁명인 입체주의 화가들의 작품인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회를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피카소를 비롯한 입체파 화가들의 창조적 파괴, 창의적인 사고방식 등을 통해 기존 생각의 틀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L모 학생은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피카소라는 화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고 초대형 작품들을 직접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기분이 들어 재미있었다.” 고 말하며 “이런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준 당진화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 지원’, 소나무 브라스밴드와 함께하는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지역 복지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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