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촌리·봉곡리 주민들, 오는 22일 원주지방환경청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속보=음성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건립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지역주민들이 지난 15일 음성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고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9일자 2면·16일자 8면>
음성 금왕읍 유촌리와 봉곡리 주민들은 오는 18일부터 2월13일까지 음성군청 정문 좌우측 인도 각 50m(행진코스 무극시외버스터미널-금왕농협 무극지점-금왕신협-금왕농협 본점)에서 옥외집회 신고를 마쳤다.
금왕테크노밸리 폐기물매립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는 22일 원주지방환경청을 찾아 폐기물매립장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25일 음성군청에서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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