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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석회유황합제 사용 과수농가 ‘일석이조’
충주지역 석회유황합제 사용 과수농가 ‘일석이조’
  • 윤규상
  • 승인 2019.01.16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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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월동 병해충 방제와 사과적화제 활용
과수농가들이 충주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제조실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직접 만들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석회유황합제 제조실을 운영, 과수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석회유황합제는 겨울철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수적으로 살포해야 하는 친환경 자재다.

시는 석회유황합제를 매년 20만ℓ 이상 공급해 3억원 가량의 농가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저렴한 비용과 월동 병해충 방제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사과 재배 농가에서 꽃따기 작업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

꽃따기 작업은 단기간 작업을 완료해야 효능을 볼 수 있어 인건비 지출에 따른 생산비 부담이 크지만, 석회유황합제를 이용할 경우 적화효과가 좋아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월동 병해충을 방제할 경우 3월 중 휴면기에, 꽃따기 작업은 개화기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시기를 잘못 선택할 경우 과수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제조를 원하는 농가나 작목반은 재료를 준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문환 소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와 월동 병해충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노동력과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석회유황합제를 많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조를 원하는 과수농가는 2월 말까지 센터 농업소득과(☏850-32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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