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가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370회 임시회를 연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정(음성1) 의원과 이상식(청주7) 의원은 '농업 분야 농정 거버넌스 및 광역공공급식센터 설립'과 '균형 잡힌 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거점 중심 발전정책의 단점인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대책'을 중심으로 각각 대집행기관 질문에 나선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진천농다리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제언'을, 이숙애(청주1) 의원은 '특성화고 정책 개선이 시급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과 동의안 등 12건이다.

장선배 의장은 "도민의 염원을 담는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과 충북의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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