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까지 환경요원 배치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공근로를 통해 '클린 도매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은 노인일거리 창출과 환경미화를 위해 고령의 공공근로 어르신 6명을 1월부터 배치해 매일 도매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시장은 비닐포장 등 각종 쓰레기들이 넘쳐 나면서 방문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지만 클린 도매시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조항광 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클린 도매시장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 일거리 창출과 공익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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