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주 새마을금고 연탄 1만2200장 후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북청주새마을금고(이사장 변장섭)가 청주시 내수·북이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2200장을 후원했다.

연탄은 북청주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변장섭 이사장은 17일 내수읍을 찾아 연탄을 기증하며 “연탄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청주새마을금고는 2016년부터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사랑의 연탄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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