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롯데주류가 설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과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와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과 풍성한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주종별, 가격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통주 선물세트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지난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5년간 우리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차례주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격 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고,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다.

‘대장부’는 100% 우리 쌀을 원료로 15도 이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고, 최고급 청주인 설화와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새하얀 쌀의 속살을 연상시키는 실크 무늬 유리병에 힘과 기개가 느껴지는 붓글씨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기개 높은 ‘대장부’ 이미지를 강조하고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과실주 선물세트

‘설중매’는 매실 명산지인 광양과 순천지역에서 직접 딴 매실로 만들어 신선한 매실 맛과 향이 살아있는 매실주다.

원액을 영하 8도 이하에서 10일 이상 냉각·여과시켜 원재료 특징을 그대로 살려 주는 제조 공법인 ‘저온 침출 공법’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살렸고, 국내산 왕매실을 통째로 병에 담아 시각적 자연미까지 살렸다.

‘설중매’ 이외에도 순금 가루를 넣어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 국내 매실 규격기준 중 가장 큰 ‘왕왕특매실’을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위스키 선물세트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개발 단계부터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특히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450ml, 700ml)’과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450ml)’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가격은 5만원 이하로 준비해 실속 있는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를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는 롯데주류가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알코올 도수 35도 저도 위스키다.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바닐라, 토피사탕의 향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무연산 위스키 ‘에스코트’, 몰트 위스키의 향긋하고 균형 잡힌 풍미가 인상적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 등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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