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7일 ‘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 책자와 리플릿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아산 10선 관광정보와 연계해 아산시 대표 맛집 21곳을 소개하고 있다.

치 책자는 아산관광명소 10선인 ‘현충사, 은행나무길,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관광지, 환경과학공원, 아산외암마을, 세계꽃식물원, 공세리성당, 영인산자연휴양림’의 풍경 사진과 함께 주변 대표맛집의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아산 대표맛집은 그집 감자탕과 황토화로구이, 호텔헤링턴한가람, 현대갈비, 남원월매추어탕, 왕거미식당, 봄이오네, 소나무집,다미정, 종가면옥, 도담불고기, 맷돌손순두부, 홍은이닭지그리, 시골밥상 마고, 흑두부집, 푸른산장, 가마솥 두부명가, 향촌, 옛고을순대국, 참송아지, 종가집 손칼국수, 예가 레스토랑, 농원정, 현대생고기, 둔포막창순대, 염치정육식당, 청와삼대칼국수, 묵은지와 참두부, 숲속장어구이 등이다.

‘아산의 맛있는 집’은 아산시 관광안내소, 관공서 민원실 등에 비치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에는 좋은 재료를 전통비법으로 만든 소박한 음식에서부터 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과 다양한 재료를 한가득 차린 한정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와 스테미너 음식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며 “ 있는 음식 정보를 통해 관광객과 아산시민 모두가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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