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초정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7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열고 세종대왕 행궁 조성사업 운영 방안 등 초정 치유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초정약수를 콘셉트로 한 관광 아이콘 활용, 지역 특산품 개발,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담긴 물시계 등 발명품 체험시설 설치, 도시재생사업 등 6개 분야를 자문했다.

또 마을 하천 복원과 물길 조성을 비롯 오송첨단산업과 청주공항, 증평 좌구산과 도안면을 연계한 광역관광 특화사업 필요성도 제시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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