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 양강향우회(회장 강신환)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지난 18일 성금 50만원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지난 추석 명절때도 ‘이웃돕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50만원을 기탁했다.

양강면은 면지역 2가정을 선정, 각 25만원씩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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