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고등학생 17명에 440만원 전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호암장학회가 22년째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호암장학회는 지난 18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10명에게 각각 장학금 20만원을 지급하고, 고등학생 7명에게 각각 30만원 등 총 41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 호암장학회는 현재까지 220여명의 충주지역 학생들에게 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양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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