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과 동화FC, 현장면접 36명 채용

한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해 면접관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난 18일 올해 들어 첫 번째 개최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 행사가 성황을 이루며 36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이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산애강과 현대모비스 협력사인 동화FC는 이날 행사에서 39명을 현장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최종 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대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박람회는 4월 10월 등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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