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시군지부 업무보고회

김태종(오른쪽) 농협충북본부장이 도내 시군지부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가 농민과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1등 농협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농협충북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시군의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 시군지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 참석한 농협 시군지부장들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3.13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AI 등 가축방역 △설 명절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시군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를 마친 후에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3.13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공명선거 추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2019년은 농협이 목표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 관련기관과의 협력활동 강화, 농업인 소득사업 발굴로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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