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1분기 신입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25일까지 스타벅스 채용사이트나 장애인고용토털사이트에 개설된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는 1월 현재 총 327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고용률이 4.1%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사관리 전담 파트너를 두고 채용 이후에도 직무 적응을 돕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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