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5만원씩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지원금 7390만 원을 1478가구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금 729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초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에 배분한 금액이다. 충남 전체 설 명절 지원금 6억원 중 약 12.3%에 해당된다.

시는 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설 명절 전 세대주 계좌를 통해 입금할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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