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아산시 경제협력협의회’을 출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주 관내 우수 기업과 근로자 100여명 이상의 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경제협력협의회’출범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행정에 나서고 했다.

이를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제협력협의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주)와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코닝정밀소재(주), 현대글로비스(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서연이화, KB오토시스(주) 등 아산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아산시 경제협력 협의회는 올해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등 각 분야별 기업경제동향 공유 △기업애로 및 기업지원요구 사항 △중소기업 기원시책 및 일자리 정책 홍보 등 지역경제,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으로 기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등과 애로사항을 다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겠다”며“일자리 창출은 최근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민선 7기 아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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