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8일 2019년에는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직접 브리핑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에 ‘민.관합동 기업 유치 지원단’을 구성하고, 오후에는 ‘아산시 경제 협력 협의회’ 출범식을 가진 후 곧바로 브리핑에 나서는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오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 민선 7기 아산시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 며 “이를위해 민.관 합동 기업 유치 지원단과 경제협력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해맞이 행사부터 영농교육까지 최근 참여한 행사마다 경제사정이 안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민선 7기 시정의 기본방침은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것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열린 경제협력회의에서 나온 기업체 대표들의 도로와 오.폐수시설 등 기반시설은 당장 현장방문을 통해 최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산단 직원들의 통근 문제와 노후된 산단의 기반시설의 처리는 국가와 도에서 하고 있는 노후농공단지 정비사업등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이제 출범한 민관합동 기업유치추진단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대한 정보나 제안 등을 받아, 실무추진단이 즉각 행정 지원방안등을 마련하겠다” 며 “ 공장 건립에 문제가 발생 하면 시장과 부시장 주제의 지원회의를 통해 곧바로 해결하는 기업 요구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브리핑을 마쳤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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