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20개...총 10억 5천 5백만원 규모 시범사업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농업분야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접수받는다.

농촌진흥청 등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3개 분야 총 20개 사업 10억 5500만원 규모로 △식량작물분야 밭작물 신기술 보급 선도단지 육성 등 5개 사업 △생활기술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을 비롯한 6개 사업 △소득경영분야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 시범을 포함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주시민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중에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실증시험 요인들을 성실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활용해 신청서를 작성, 읍·면·동 주민센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현지심사를 거쳐 대상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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