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교육부의 '제10회 방과후 학교 대상' 공모에서 도내 학교 24곳이 '100대 우수 방과후 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18곳보다 6곳이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이다. 대상 학교는 △음성 대소초 △음성 감물초 △충주 강천초 △증평 도안초 △청주 만수초 △진천 만승초 △진천 문백초 △제천 백운초 △청주 북이초 △청주 상봉초 △충주 앙성초 △충주 금릉초 △진천 학성초 △한국교원대부설월곡초 △단양소백산중 △청주 봉명중 △보은 속리산중 △청주 오송중 △음성 한일중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 △청원고 △단양고 △옥천 청산고 △청주 청석고 등이다.

또 부문별 평가의 학교 부문에서 대소초가 최우수상, 감물초와 오창 청원초가 우수상, 소백산중이 장려상을 받았다.

현직 교사 부문에서는 단양고 신우철 교사가 우수상, 월곡초 박예진 교사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 공모는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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