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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면제 확실시.... 24일께 결정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면제 확실시.... 24일께 결정
  • 정래수
  • 승인 2019.01.20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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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지역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실시되고 있다. 결정은 오는 24일께로 예상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대전시와 충남도가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한 사업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충남 홍성 광천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을 충남은 당진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건설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추진 중인데 (정부가)적극 검토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총리는 “7000억~8000억 규모의 두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 예타면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시는 현재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타 면제에 대해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들어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관련기관을 지속 방문하며 트램사업 예타 면제 통과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대전시정의 최대 현안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4기 이후 10년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2030 대중교통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보고 있다.

어디서든 5분만 걸으면 도시철도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 가서 10분만 기다리면 대중교통을 탈 수 있고 한 차례 환승으로 시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해 2030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40%로 끌어올린다는 게 대전시의 야심 찬 목표이다.

도로율이 30.8%에 달해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대전이지만 출퇴근 시간대 시내 주요 구간에서 승용차는 시속 23.2㎞, 시내버스는 시속 17.3㎞로밖에 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차량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교통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제기됐고 시민들이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게 되레 불편하다고 인식하도록 만드는 데 차로 2개를 잠식하는 트램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예타 면제 사업으로 결정되면 애초 계획했던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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