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꿀잼 프로젝트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꿀잼 프로젝트는 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참여를 위한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등 6개영역으로 구성돼 매주 운영되고 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꿀잼’은 1회성으로 그치는 프로그램이 아닌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응원‧옹호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꿀잼 프로젝트는 생활문해교실, 컴퓨터교실, 줌바체조, 미술교실, 직업적응훈련, 바리스타체험, 보치아, 솜씨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발달장애인 10명으로 진행 중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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