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외국인·관광객에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경찰서(서장 김영호)는 21일 지역치안센터 입구 비상전화기에 외국어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사진)

치안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센터장 부재시나 퇴근 후에는 비상전화를 통해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동서는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어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통역 어플을 개인 핸드폰에 설치토록 지원하고 외국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홍보 리플렛과 통역서비스 리플렛을 각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에 비치했다.

심명신 정보보안계장은 “체류 외국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보다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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