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채묵화회(회장 민병구)는 21일 청주시에 14회 ‘쌀한가마니전’ 전시 수익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동부창고에서 개최한 ‘쌀한가마니전’의 작품 판매수익금 전액이다.

‘쌀한가마니전’은 지역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을 착한 가격(1점당 30~40만원)에 판매하는 자선소품전이다.

채묵화회는 14년째 판매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병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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