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선주 이수자 박준미(51)씨는 출시 기념으로 이날 한범덕 시장에게 약주를 전달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충북무형문화재 4호 청주신선주 약주가 21일 출시됐다.

농업회사법인 신선은 산성동 상당산성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 건물에서 약주를 우선 판매한다.

증류주와 탁주 등은 2∼3월께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 박씨 문중에서 18대째 400년간 이어져 온 신선주는 생약제를 찹쌀·누룩 등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1994년 충북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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