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황요나(53·사진) 롯데주류 2지역(영·호남) 부문장이 ㈜충북소주 대표에 올랐다.

㈜충북소주는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황 대표는 취임사에서 “그동안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올 한해는 직원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1년 두산주류 영업부에 입사해 2011년 롯데주류 영남지역 영업본부장, 2014년 충북소주 영업부문장, 2017년 롯데주류 2지역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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