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박광민(왼쪽) 세일하이텍 대표이사가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이사가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그는 가입식에서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충북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가 개인 기부자들을 위해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을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충북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사람은 박 대표가 50번째다.

세일하이텍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점착(粘着) 테이프·필름 전문 제조 기업이다.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