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참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지역에너지 전환에 동참한다.

이번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구성됐고,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과 에너지 자치, 에너지 분권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부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청와대·산업통상자원부·시민사회단체와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도 실시했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세계 각 국가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어느 때보다 더욱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기에 아산시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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