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말까지 군내 도로를 정비한다.

대상 도로는 지방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영장 345km이다, 정비 내용은 포장파손지점 및 포트홀, 갓길·교량·배수공에 쌓인 퇴적물 청소 등이다.

또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강설과 기온저하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을 것에 대비해 고갯길 경사구간에 제설용 모래를 비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나설 계획이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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