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선정 운영하고 있는 ‘백년가게’에 관내 2개의 음식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가게는 초평면 붕어마을에 소재한 붕어요리 전문점인 단골집(대표 황근철)과 송애집(대표 박경자)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폐업 등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 속에서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도소매・음식업 사업체 중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인 및 소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단골집과 송애집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 대출금리 우대,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인증현판을 제공받는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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