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이선희)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40㎏(104포/10kg)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농촌 인심이 넘치는 살맛나는 행복한 부여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728명이 농사지은 1kg씩 십시일반 모아 쌀이다.

이선희 회장은 “200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활개선회 728명 회원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촌사회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이․미용 봉사활동을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 봉사하는 것은 물론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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