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조정미(49·사진)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이날 괴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연합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16대를 이끌어 갈 신임 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회장은 “460여 회원을 대표해 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농작업 환경개선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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