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활밀착형 SOC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발굴 대상사업 등 총 71개 주요사업(3157억여원)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 소요되는 국비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위주로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예산확보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괴산군민과 맺은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예산 확보는 군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정부예산 확보에 각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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